실버 컬러, 어렵지 않아!

눈에 자주 띄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실버 컬러 패션템, 많은 이들이 택한 실버 컬러가 트렌드라는 점을 증명. 은은하게 반짝이는 아이템 장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서머시즌 트렌디한 쿨한 실버 컬러로 힘을 줘 볼 것을 추천한다.

트렌디하고 힙한 분위기의 실버 백은 심플한 데일리 룩, 캐주얼 패션에 더해 톡톡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터. 실버 컬러가 주는 특유의 차가운 무드로 더위는 누르고 스타일리시하게 완성도는 높인 아웃핏을 뽐내야 할 바로 지금 서머 시즌.

셀럽들 또한 실버 컬러의 매력에 빠져버린 사복 스타일링을 가져왔다.

차정원은 화이트 셔츠 소매를 걷어 쿨한 연출과 톤다운된 핑크 져지 쇼츠, 화이트 삭스와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메리제인 플랫슈즈에 메탈릭 소재가 돋보이는 실버 백을 더했다. 화이트와 핑크로 깔맞춤한 코디에 반짝이는 실버 백으로 힙한 포인트를 가미한 것.

정혜성은 화이트 톱 위 2 way 톱을 레이어드, 베이지 컬러의 조거 팬츠와 화이트, 그린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다 실버 크로스 백과 선글라스, 가닥가닥 땋은 헤어 연출로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서머 시즌, 트렌디한 실버 컬러 백을 찾고 있다면?

포이 토트백

심플한 쉐입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버킷스타일의 엘레강스파리 토트백. 유연한 가죽 핸들로 그립감이 편하고 마그네틱 가죽 패치를 더해 내부 노출을 줄여준다. 핸들 한쪽 트라이앵글 볼 장식은 이 백의 에지 포인트가 되어준다. 또한 크로스백으로 연출 가능한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가벼운 데일리 백으로도 추천한다.

델린 미니 토트백

전체적으로 곡선의 매력이 돋보이는 볼리드 쉐입의 미니 토트백. 둥글게 빚어 놓은 듯한 바디와 높이감 있는 핸들 거기에 입체적인 핸들 장식까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생동감 있고 풍성한 쉐입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긍정적이고 자유분방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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